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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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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
경북 안동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23일 오후 1시 18분쯤 안동시 상아동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진화했다.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은 차량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더니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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