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 대표 관광자원 사업 선정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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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6 16:43  |  수정 2023-03-06 16:45  |  발행일 2023-03-06

경북 고령군의 대표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인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가 '2023년 경북도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웰니스·로컬관광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의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다 고유한 역사·문화 및 전통 등을 담은 1박 2일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이번 사업에 응모했다.

고령군은 오는 6월부터 왕의 길, 현의 노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과 광주지역 등에서 관광객을 유치해 도농교류 및 영·호남 관광교류에 교두보를 놓는다는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왕의 길, 현의 노래가 체류형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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