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대구女핸드볼 '고춧가루'…SK코리아리그 선두경쟁 혼돈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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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3 06:49  |  수정 2023-03-13 10:19  |  발행일 2023-03-13 제21면

대구시청이 꼴찌의 반란을 일으키며 1위 경쟁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여자 실업핸드볼 최하위인 대구시청은 1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5-2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청은 2승14패로 8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결과를 포함해 12승2무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선두를 달리던 광주도시공사가 대구시청에 패하고, 2위 삼척시청이 승리하면서 1위와 2위 승점 차는 단 1점 차로 좁혀졌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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