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TK지역 유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지로 선정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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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13 14:21  |  수정 2023-03-13 14:23  |  발행일 2023-03-14 제10면

경북 고령군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 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숙박, 식음, 체험프로그램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고령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수혜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 상반기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시스템작업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관광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추진으로 고령지역을 찾은 방문객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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