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한 권으로 읽는 미생물 세계사

이시 히로유키 지음/서수지 옮김/사람과 나무사이/1만9천500원

2013년 일본에서 출간됐으며, 2018년 재출간된 이 책은 수많은 미생물·바이러스·감염병 관련 책 중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유행하면서 인류는 3년 가까이 암담한 상황에 처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여전하다.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미생물·바이러스·감염병과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