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의 모든 것, 디옵스서 알렸다

대구국제안경전에 참여한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3, 이하 디옵스)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 산업 재직자 대상 지역 특화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안경광학과 홍보를 위해 전임교수,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학사업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디옵스에서 HiVE 사업의 1차연도 평생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연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적극 펼쳤다. 1차연도는 총 16개 과정,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연도는 5월11일부터 12월까지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사전문인력 △스마트융합안경마스터 프로그램 등 총 1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6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포럼을 개최하고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럼에서는 △지산학연계 안경디자인 전문인력 양성(남기철 영남대 교수) △AI융합안경디케팅(장우영 대구보건대 교수) △지역 산업 활성화 공유 및 협업(김동현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안경관련 산업체 재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