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문학회 현판식 열어…달서구 선린빌딩 3층 사무실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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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6 10:38  |  수정 2023-04-26 10:53  |  발행일 2023-04-27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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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문학회는 25일 대구 달서구 선린빌딩 3층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일일문학회는 25일 대구 달서구 선린빌딩 3층 사무실에서 공영구 회장, 최춘해 고문을 비롯해 지역문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일일문학회 현판은 설강 김영자 작가의 작품으로, 가로 30㎝·세로 130㎝로 된 목판에 음각으로 새긴 대작이다.

최춘해 고문(아동문학가)은 "현판식 등을 열며 점점 젊어지는 일일문학회를 보니 문학인으로서 힘이 솟는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일일문학회는 지난해 1월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일일문학회 회원 뿐만 아니라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강의실, 동아리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영구 회장은 "순수문학을 지향하고 함께 공부하는 문학인으로 성장, 발전하고자 회원들과 힘을 모아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일일문학 회원님들의 꿈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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