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다산중학교가 경북도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에 선정됐다.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리 문화 및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다산중학교는 이에따라 2024년 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학교와 포트폴리오를 통한 자기소개 및 대중문화 교류, 국제교류 티셔츠 꾸미기, 타임캡슐 만들기, 한국 전통 미니 꽃부채 만들기, 교류 후 UCC 및 미니북 제작, 엽서 및 국제우편 편지 교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
이미애 다산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한 테마를 활용해 세계시민으로서 소통하는 미래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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