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청훈(왼쪽 둘째)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이 특별출연금을 전달한 뒤 황병욱(왼쪽 셋째)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제공〉 |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이청훈)가 최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은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소재 기업을 포함해 지역 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총 75억원 규모의 보증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청훈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은 "군위군 대구 편입으로 올 하반기에 추가로 특별출연금을 전달하게 됐다.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상반기에 특별출연금으로 7억원(보증규모 10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