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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가 9월11일부터 10월5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한다.
안동과학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정원 내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수시 1차 552명, 수시 2차 109명, 정시 32명 등 15개 학과에서 69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967년 공립 안동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한 안동과학대는 개교 56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전문대학교이다.
안동과학대는 2021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의약품질분석과'에서 '바이오백신제약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바이오헴프과'를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안동과학대 바이오백신제약과는 실무중심 의약품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안동에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와 업무협약을 체결, 바이오백신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과는 기초이론과 연구에 능숙한 전문인력 양성을 토대로 헴프에 함유된 다양한 천년물에 대한 기초연구를 통해 공중보건에 일조하고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특구' 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헴프 산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안동과학대는 1천400여 명 수용이 가능한 함백생활관을 운영하고, 13만여 권의 도서를 소유한 학계도서관과 안동국민체육센터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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