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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ank 오픈' 대회 포스터 |
DGB금융그룹이 개최하는 '2023 iMBank 오픈'이 오는 21일부터 4일간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개최한 명칭을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했다.
대회에는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고군택(대보건설)을 비롯 문도엽(DB손해보험),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신상훈(BC카드), 권성열(BRIC)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iMBank 오픈'은 친환경 골프대회로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입장권 50% 할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방문객의 탄소 배출량과 은행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금액으로 환산해 대회 종료 후 기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친환경 골프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그룹의 ESG 비전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iMBank 오픈'은 21일부터 SBS Golf2 골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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