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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자 진솔. <아트애비뉴컴퍼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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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아트애비뉴컴퍼니 제공> |
<사>아트애비뉴컴퍼니가 주최하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제4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수성아트피아, 지난해부터는 대구학생문화센터 상주단체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대구·경북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김재영의 협연으로 펼친다.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정기연주회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휘는 전임지휘자 진솔이 맡는다. 진솔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아르티제'의 예술감독이자 국내 민간단체 최초로 말러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프로젝트 '말러리안'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부터 창작 현대음악, 창작 국악관현악, 게임음악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노부스 콰르텟' 리더로서 실내악 연주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석 2만원. 070-7516-8476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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