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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중부소방서장(가운데)이 하반기 최우수 스타대원 및 베스트 구급대원에 각각 선정된 안정도(왼쪽 첫 번째)·배계현 대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대구중부소방서가 19일 2023년 하반기 현장 소방활동 최우수 스타대원과 베스트 구급대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스타대원'은 화재 현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원에게 주는 상으로, 중부소방서 남산119안전센터 안정도 소방위가 선정됐다.
구급활동 현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대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구급대원'에는 119구급대 배계현 소방교가 뽑혔다.
스타대원 및 베스트 구급대원으로 선정된 대원에게는 서장 표창과 특별휴가 1일, 근무평정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또 스타대원의 소방관 헬멧에는 노란색 별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자긍심을 북돋았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업에서 활동하는 화재진압·구조대원과 구급대원들이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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