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25~26일 추석맞이 고향사랑 직거래장터 운영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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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5 | 수정 2023-09-24 12:20 | 발행일 2023-09-25 제11면

농협대구본부서 개장…제수용품과 햅쌀 최대 30% 할인

<대구농협본부 제공>

대구농협은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26일 양일간 농협대구본부에서 '추석맞이 고향사랑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선 군위군을 비롯해 대구 인근 10여개 시·군에서 생산한 제철 과일과 당일 수확한 싱싱한 채소를 판매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햅쌀 등은 1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떡메치기, 인절미 나눔 등 각종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고향사랑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벌린다.

손원영 대구농협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물가가 안정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농협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