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반을 향해 달리고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도 선수단에 5관왕이 탄생했다.
최강인(율곡고)은 1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수영 스프링보드 3m 부문에서 372.5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강인은 플랫폼다이빙과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최강인은 개막일인 14일 플랫폼에서 387.20점으로 우승한 후 같은 학교 선배인 이원섭(율곡고)과 호흡을 맞춘 싱크로 플랫폼에서도 금메달을 따 2관왕을 기록했다.
다음날에도 이원섭과 다시 호흡을 맞춰 싱크로 3m에서 338.49점으로 3번째 금메달을, 16일에는 스프링보드 1m에서 또 황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 다이빙 종목에서 5관왕이 나온 것은 역대 2번째다. 2009년 당시 박지호 이후 14년 만이다.
전국체전 다이빙에서 선수 1명이 출전할 수 있는 최대 종목 수는 5개다. 개인 종목 3개(스프링보드 1m·3m와 플랫폼)와 단체 종목 2개(싱크로 3m와 싱크로 플랫폼)다. 홍석천기자
최강인(율곡고)은 1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수영 스프링보드 3m 부문에서 372.5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강인은 플랫폼다이빙과 플랫폼 싱크로다이빙, 싱크로다이빙 3m, 스프링보드 1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최강인은 개막일인 14일 플랫폼에서 387.20점으로 우승한 후 같은 학교 선배인 이원섭(율곡고)과 호흡을 맞춘 싱크로 플랫폼에서도 금메달을 따 2관왕을 기록했다.
다음날에도 이원섭과 다시 호흡을 맞춰 싱크로 3m에서 338.49점으로 3번째 금메달을, 16일에는 스프링보드 1m에서 또 황금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 다이빙 종목에서 5관왕이 나온 것은 역대 2번째다. 2009년 당시 박지호 이후 14년 만이다.
전국체전 다이빙에서 선수 1명이 출전할 수 있는 최대 종목 수는 5개다. 개인 종목 3개(스프링보드 1m·3m와 플랫폼)와 단체 종목 2개(싱크로 3m와 싱크로 플랫폼)다. 홍석천기자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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