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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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4  |  수정 2023-10-23 11:03  |  발행일 2023-10-24 제20면
대구 북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북구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2020년, 2023년 연이어 재인증 기관에 뽑혔다. 행복민원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북구는 △민원인 편의 공간(북카페, 건강코너 등) 재정비 △민원안내 사인 강화 △혼인신고 포토존 정비 △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법률상담실 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마련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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