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1일 대구 북구 서리지에서 감성마켓&체험페스티벌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자원 서리지에서 지난 21일 열린 감성마켓&체험페스티벌 '서리지, 설레지? 신나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서리지를 홍보하고 그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 2천여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중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카아트, 물감총 놀이는 행사 전 이미 사전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이 밖에도 △어린이놀이존 △체험존 △버블쇼 △마술쇼 △어쿠스틱공연 △플리마켓 △힐링쉼터 등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수년간 서리지에 파고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해 숨과 자연이 잘 보존된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