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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대구 중구가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가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의 사회 참여 지원,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해 구정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중구 자원봉사대학 및 대학원 운영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선진적인 복지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주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마련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 수습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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