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축구장 77개 규모 '공원 품은 아파트'…구미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 개발 단지

  • 박주희
  • |
  • 입력 2023-11-15  |  수정 2023-11-15 07:59  |  발행일 2023-11-15 제14면
2643세대 중 첫 브랜드 타운

도보권 초중고·커뮤니티 다양

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축구장 77개 규모 공원 품은 아파트…구미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 개발 단지
태영건설이 구미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거 쾌적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공원의 70% 이상을 공원 시설로 조성, 공원관리청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이하는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공원 내 건립돼 △공원 영구 조망권 △주거 쾌적성 △휴식 및 자녀 놀이공간 등 공원 인접에 따른 편의성 증대 △공원 품은 주거공간이라는 희소성에 따른 가치상승 가능성 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

실제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다른 단지에 비해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도 가격 방어에 용이하고 청약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태영건설은 구미지역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인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공급을 시작했다. 이 단지의 특장점은 단지 앞 약 50만㎡(약 15만평)에 조성되는 초대형 생태공원이다. 입주민들에게 축구장 77개 규모의 앞마당이 생기는 진정한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입지인 셈이다.

교육 특화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도보권에 문장초등, 도산초등, 야은초등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구미중·구미고·구미여고가 자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선 패드형 온라인 학습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데시앙 브랜드의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 내부에는 태영건설만의 차별화된 '공간활용 센스'가 돋보인다.

1단지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고, 현관 및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이 추가돼 소비자들의 상품 만족도가 높았다.

주차공간 역시 넉넉하다. 최근 구미지역에 공급된 1천가구 이상 대단지의 가구당 주차 비율이 1.26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는 가구당 1.65대다.

아울러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에 빛나는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실내체육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 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미래가치도 눈에 띈다.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계획으로 최대 수혜 지역이 구미가 될 것이라는 호재를 안고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와 직선거리로 20㎞에 위치해 있다.

한편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총 2천643세대로 모두 3개 단지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로 공급되는 1단지의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84㎡A 614세대 △84㎡B 40세대 △98㎡A 260세대 △98㎡B 200세대 △110㎡ 236세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주희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