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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27일 문을 열었다.
북구 검단로 230에 들어선 신청사는 연먼적 1천77㎡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난달 완공됐다. 주요시설은 △1층 민원실 △2층 회의실 △3층 예비군동대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4층 헬스장으로 구성됐다.
기존 청사는 주민 휴게공간 부재 및 협소한 민원실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청사 이전으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쾌적한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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