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산·오치호·김대영·주동극, KBA 프로복싱 신인 KO 퍼레이드서 승리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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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1 16:37  |  수정 2023-12-12 08:35  |  발행일 2023-12-11
김대영
김대영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
오치호
오치호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
윤대산
윤대산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
주동극
주동극 수성아트복싱클럽 제공

수성아트복싱클럽 선수들이 프로복싱 신인 리그에서 선전을 벌이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칠곡 대산권투체육관에서 열린 KBA프로복싱 신인KO퍼레이드 경기에 수성아트복싱클럽의 윤대산·오치호·김대영·주동극 등 4명이 출전해 전원 승리했다. 17~18세인 복싱 유망주들인 이들이 성인 선수들을 이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경기에서 윤대산(18) 선수는 채승곤복싱 소속의 이정빈 선수를 맞아 1회 다운을 빼았는등 선전하며 4라운드 3대 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 벌어진 오치호 선수와 용인대복싱 소식의 압두버섯 선수의 경기도 3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3경기 김대영(17) 선수와 레드앤복싱 소속 엄태현 선수의 경기도 4라운드 2대 1 판정을 이겼다.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주동극(17) 선수는 세븐복싱 소속의 김세연 선수를 맞아 4라운드 내내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며 관중의 환호를 받은 끝에 주동극 선수가 2대0 판정승을 거두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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