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전 부총리 경산 사무실 난동 부린 50대 입건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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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5  |  수정 2023-12-24 15:57  |  발행일 2023-12-25 제6면
최경환 전 부총리 경산 사무실 난동 부린 50대 입건
경산경찰서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옛 경산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최경환 전 부총리의 옛 경산지역 사무실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재물손괴)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쯤 최 부총리의 옛 경산지역 사무실에서 사무실집기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 전 부총리의 측근인 B씨가 자신의 자녀 결혼식에 오지 않은 것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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