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축제 12일부터 열려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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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7 18:33  |  수정 2024-01-07 18:33  |  발행일 2024-01-08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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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열리는 상주곶감 축제를 홍보하는 곶감 모양의 등이 상주시내에 걸려 있다.

상주곶감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상주GOAT감의 품격'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고품질 곶감을 싸게 살 수 있는 경매와 유명 가수 공연·인형극 공연 등이 이어진다.

스포츠 종목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를 일컫는 GOAT(Greatest Of All Time)는 '곶'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상주곶감이 우리나라 최고의 곶감이라는 의미로 차용, GOAT감이라는 명칭을 썼다.

축제 첫날에는 임금님진상재현행사와 개막식·박서진 축하공연이, 2일 차에는 상주곶감노래자랑·김연자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가수 오승근의 공연이 있다.

축제장에서는 42개 부스에서 곶감을 판매하며 체험마당·겨울간식코너·구이마당 등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글·사진=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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