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활발한 입법 활동 이어가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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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5 17:38  |  수정 2024-01-16 08:35  |  발행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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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구미시의회 제272회 구미시의회 2차 본회의장.<구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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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한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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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근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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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은희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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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경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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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구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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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구미시의원

지난해 제·개정 조례 136건 중 47%인 64건을 의원 발의했던 경북 구미시의회가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왕성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16일 시작한 갑진년 첫 임시회에서 허민근 시의원은 ‘구미시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근한 시의원은 ‘구미시 생활체육 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향후 교통사고 예방과 생활체육 지도자 처우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은희 시의원은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미경 시의원은 ‘구미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산업재해 예방,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농업인 소득증대 및 인력난 해소와 농업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연 시의원은 ‘구미 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김영길 시의원은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다. 구미사랑 상품권 운영자금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 폐기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점 예방, 자원 순환시설이 야기할 사회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해 열린 첫 임시회부터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됐다"며 "25명의 구미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다양한 입법 활동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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