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특집] 경주법주, 100일간 정성 우리쌀로 빚은 '법주'…고구마 고유의 감칠맛 일품 '백로'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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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1 08:05  |  수정 2024-02-01 08:02  |  발행일 2024-02-01 제13면
프리미엄 수제 청주 '초특선'
안동소주 향미 담은 '제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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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법주<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겨냥해 화랑, 안동소주 제비원, 백로, 경주법주 초특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경주법주 제공>

경주법주<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경주법주'는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 숙성시킨 제품이다.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백일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백일주'라 불리기도 한다. 제품은 700㎖(유리병), 900㎖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 2병, 원컵 1병 포함) 등이 있다.

'화랑'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일상적으로 음용할 수 있는 전통주이다. 국내산 찹쌀 100% 및 자체 생산한 누룩과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150일간 저온 장기 숙성을 시켜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75㎖ 낱병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고급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은 경주법주<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수제 청주이다. 연간 한정수량으로 생산되며 쌀알을 79%까지 깎아내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통해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국내 최초로 1분에 3천회 이상 회전하는 원심분리 시스템 공정을 도입해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과일 향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는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고구마 증류소주이다.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했다. 은은한 향과 입속에서 퍼져 나가는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소주인 안동소주 '제비원'은 국내산 쌀을 원료로 안동에서 생산되는 증류식 소주이다. 흑국 발효(검은 누룩) 등의 전통 소주 제조 방법에 현대식 설비를 통한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 등을 적용해 안동소주 고유의 향미를 그대로 담았다. '상압 증류'의 화려하고 진한 풍미와 '감압 증류'의 은은하고 싱그러운 풍미를 조화롭게 살렸다. 경주법주<주> 제품들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 등 대형매장과 편의점, 중·소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 및 안동소주 '제비원'은 전국 백화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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