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버섯재배농장 화재...인명피해 없으나 기숙사 등 전소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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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3 16:55  |  수정 2024-02-06 13:36  |  발행일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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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 22분쯤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한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김천시에 있는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장과 기숙사가 불에 탔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쯤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한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농장 작업장 1동과 기숙사 1동이 모두 불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3대와 소방인력을 출동 시켜 오후 2시 8분쯤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섯재배시설 기숙사에서일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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