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公,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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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7 07:47  |  수정 2024-02-07 07:47  |  발행일 2024-02-07 제12면
설 선물 1억3천만원 투입
취약층 450세대 전달 예정
무료배식·복지시설 후원 등
각종 봉사·상생행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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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및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설맞이 선물세트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지난 1일 도로공사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 가정에 나눠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맡겼다. 도로공사 직원들이 '따뜻한 설'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아 직접 포장한 선물세트(즉석 설렁탕, 떡국 등 간편 보양식)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에 전해진다. 이들은 이번 설을 맞아 전국 취약층을 돕기 위해 약 1억3천만원을 투입했다.

도로공사의 각종 봉사활동 및 상생협력은 이들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이래 계속되는 사업이며, 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도로공사 임직원들은 △무료급식소 배식 및 설거지 △지역장애인 나들이 지원 △(청소년)공부방 꾸미기 △연탄배달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교감했다.

배식 및 설거지 봉사는 연인원 87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무료급식소 두 곳에서 12차례에 걸쳐 펼쳐졌다.

지역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에는 물적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9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은 물론 직원 9명이 직접 90명의 장애우들과 부산과 통영 등지로 세 차례에 걸쳐 나들이를 다녀왔다.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지역 청소년 학습지원도 도로공사가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온기 가득 연탄배달'과 '사랑의 김장 나눔'은 매년 말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 11월28일에는 연탄 3만 장을 100가정에 300장씩 배달했다. 추위에 대비해 2천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즉석식품을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했다.

12월엔 본사 직원식당에서 200여 명이 함께 담근 김치 3천㎏(5천200만원)과 20㎏들이 쌀 300포대(1천680만원)를 300여 가정에 전했다. 행사는 함진규 사장과 이지웅 노조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대상의 쌀 나눔은 노·사 공동사업이기도 하다.

도로공사는 '김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과의 우의를 두텁게 하고 있다. 지난해엔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상의 정기후원, 결식아동과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에 펼치는 나눔 행사 등에 1억3천여만 원을 투입했다.

또, 여자 프로배구 하이패스 배구단 연계 ex-사랑기금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V리그 2022~2023시즌에서 기금(하이패스 배구단이 승리한 경기당 100만원 적립하는 등의 방식) 3천800만 원을 마련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도로공사는 2008년 국내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한 이래 직원들이 연 3회(창립기념일, 세계헌혈자의 날, 하반기) 헌혈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헌혈 운동을 전개해 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3만6천447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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