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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의 한 공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설 연휴 첫날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달성군 옥포읍의 한 비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8대와 인원 104명을 동원해 신고 1시간1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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