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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전경<영남일보 DB> |
경북 성주군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8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숨진 여성의 옷으로 불이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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