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택 아궁이 취급 부주의 추정 화재 발생...80대 여성 사망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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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0 13:13  |  수정 2024-02-14 07:29  |  발행일 2024-02-10
성주소방서
성주소방서 전경<영남일보 DB>

경북 성주군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쯤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80대 여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숨진 여성의 옷으로 불이 옮아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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