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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대구 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 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0시 28분쯤 북구 노원동 소재 맨홀뚜껑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6대와 인원 90명을 투입해 신고 1시간 18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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