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항공교통 물류학과, 실제 공항관제시설서 교육

  • 박용기
  • |
  • 입력 2024-02-21 08:15  |  수정 2024-02-22 09:19  |  발행일 2024-02-21 제23면
경운대11.jpg
경운대 재학생들이 교내 항공미러링교육센터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경운대 항공교통 물류학과 소속 학생들이 실제 공항 관제시설에서 항공교통관제 연습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운대는 지난 16일 부산지방항공청과 항공교통관제 연습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운대 항공교통 물류학과 재학생들은 실제 공항 관제시설에 출입해 현직 항공교통관제사들의 교육지도를 받으며 관제 연습을 할 수 있다. 관제 연습은 부산지방항공청이 담당하는 무안 공항, 울진 공항 등 2곳에서 진행된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항공교통 질서 유지와 안전,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미래항공 모빌리티(AAM)의 관제·운용 업무까지 수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양성에 대학 차원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