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소방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 이승엽
  • |
  • 입력 2024-02-19 15:37  |  수정 2024-02-19 15:39  |  발행일 2024-02-19
18일 오후 동구 팔공산 공터서 발견돼
소방관
소방대원들. 영남일보 DB

대구에서 20대 소방관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45분쯤 대구 동구 팔공산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지역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20대 소방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몸에 외상 흔적은 없었고, 차량 내에서 불을 피운 흔적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족과 주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승엽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