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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구미시 구포동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승용차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도 한 졸음쉼터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쯤 구미시 구포동 33번 국도에 있는 졸음쉼터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25분 만에 불을 진화하고 운전석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 승용차는 전소됐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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