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상장 첫날 대박, 유니포인트·리노스·키에씨에스·크라우드웍스 등 IT서비스 강세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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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2 11:33  |  수정 2024-02-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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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2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24분 케이웨더는 공모가(7000 원) 대비 208.57% 오른 21600에 거래 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케이웨더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된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은 약 4000여개 회원사에 기상청 데이터 유통과 독자 민간 예보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은 실외의 미세먼지와 오존 등 각종 대기오염 요소와 관련된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70억 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케이웨더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진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솔루션에 들어갈 제품 제조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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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IT서비스 관련주 중 유니포인트 13.37%, 리노스 13.13%, 키에씨에스 6.23%, 크라우드웍스 5.41%, 삼성에스디에스 5.03%, 마음AI 3.95%, 소프트센 3.80%, 이노뎁 3.67%, 가비아 3.65%, 케이아이엔엑스 2.84%, 에스피소프트 2.58%, 나무기술 2.51%, 솔트룩스 2.31%, 에스넷 2.27%, 와이더플래닛 2.27%, 링네트 2.21%, 엔텔스 2.19%, 아이티아이즈 2.06%, 롯데정보통신 2%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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