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호실적 엔비디아 시간 외서 급등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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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2 15:00  |  수정 2024-02-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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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후 2시5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43%(6600원) 올라 15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153,200원) 경신이다.

이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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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44포인트(0.13%) 오른 38,612.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13%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0.32% 밀렸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시간 외 거래서 9%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2023년 11월~2024년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221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9% 늘어난 123억달러였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16달러로 집계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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