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다 225홀 구미 파크골프장…내달 전면 개장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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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9 06:49  |  수정 2024-02-29 11:04  |  발행일 2024-02-29 제10면

 경북에서 가장 많은 225홀을 보유한 구미시 파크골프장이 원상복구 명령 1년 만에 구미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구미시는 허가를 받지 못한 파크골프장 3개소(선산읍, 도개면, 해평면)의 양성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전 구장 207홀(구미 63홀, 동락 36홀, 양포 18홀, 선산 36홀, 도개 36홀, 해평 18홀)을 정상 운영한다.

 구미지역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2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6월부터 일부 파크골프장은 임시 개장했으나 정상 허가를 받지 못한 나머지 구장 사용은 미뤄져 왔다.

 구미시는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인 옥성구장(18홀)을 포함해 경북 최다 파크골프장 225홀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4월까지 9억원을 들여 6개 구장은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복합 잔디 설치 작업을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파크골프장 전면 개장과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경북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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