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 미래에도 핵심 사업" 이시우 포스코 사장 취임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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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  수정 2024-03-01 07:59  |  발행일 2024-03-01 제10면

철강업, 미래에도 핵심 사업 이시우 포스코 사장 취임

이시우〈사진〉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철강업은 미래에도 포스코 그룹의 핵심 사업"이라며 "포스코의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 회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포스코그룹의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유임된 이 사장은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도 마하슈트라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철소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전통적인 철강맨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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