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팔공산 국립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 대구 동구군위을 조명희 지지선언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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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16:15  |  수정 2024-03-01 16:16  |  발행일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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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팔공산국립공원을만들고가꾸는사람들이 조명희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조명희 의원실 제공>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인 조명희 비례대표 의원이 1일 '팔공산 국립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팔공만사)'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팔공만사 박기룡 회장은 "조 의원은 2011년 팔공산문화포럼을 창립한 이래 팔공만사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노력 끝에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켰다. 제21대 국회 입성 전후로 초지일관 승격을 추진하고, 현재 국립공원 비전을 수립하는 마스터플랜까지 점검해 상임자문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최종 완수한 주역은 오직 조 의원뿐"이라며 "팔공산 승격의 저력으로 동구와 군위를 부흥시킬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로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주역이자 동지인 팔공만사에서 국민의힘 동구군위군을 후보로 적극 지지해준 것에 감사한다. 큰 힘을 얻어 본선까지 최종 승리해 동구와 군위를 반드시 부흥시킬 것"이라며 "팔공산 국립공원의 유구한 자연문화유산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은 동구와 군위 주민의 성취이자 자부심이다.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11년 팔공산문화포럼을 창립하고 팔공만사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추진해 왔다. 2022년 국회에서 '팔공산 경제성 평가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자연공원법 등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관계 법령 2건의 개정을 추진했고, 국립공원공단의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준비단 즉 마스터플랜을 현재까지 업무 점검하고 상임자문위원회를 직접 조직, 마무리 작업을 완수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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