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동읍 한 전자제품 회로기판 제조 공장 화재…3천만 원 상당 재산피해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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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3 13:48  |  수정 2024-03-03 13:54  |  발행일 2024-03-03
탕비실 등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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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대원들이 지난 2일 오전 11시29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제공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한 전자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9분쯤 구미시 산동읍에 있는 전자제품 회로 기판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38명, 차량 13대를 투입해 12시 6분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탕비실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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