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전일 대비 1만8600원(30.00%) 오른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상한가 마감했다.
이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으로 주목받으면서 매수세가 쏠닌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회준 PIM반도체 연구센터·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뉴로모픽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이며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반도체 설계 업체로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설계 부문을 맡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디바이스용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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