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한국협동조합協 회장단 회의' 열려…국제대회 참가·사회공헌활동 방안 등 논의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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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1 08:00  |  수정 2024-03-21 08:01  |  발행일 2024-03-21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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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 확산 도모 및 회원기관 연대 강화와 권익보호를 목표로 2009년 9월 설립된 자율적 협의체다.

올해 첫 회장단 회의가 열린 이날 김윤식(신협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윤식 협동조합협의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진행한 여러 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위상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그간 성과를 이어가며 협동조합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협동조합협의회장(임기 1년)에 선임된 적이 있는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두 번째로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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