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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91%(257원) 올라 2105원, 케이엠더블유는 13.81%(1740원) 뛴 1만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종속회사 에이스 안테나에 약 107억원 규모 금전대여를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9% 규모다.
에이스테크는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사업으로, 기지국 안테나, 기지국용 RF장비,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테나 RF 커넥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2008년부터 레이더, 유도무기체계, 지휘통신체계, 위성통신, 데이터링크 등의 방산용안테나 부문에 개발업체로 참여,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21일 하나증권이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종목분석을 개시했다.
6G(6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5G 도입 당시와 같은 호황을 누리고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24년 4분기부터로 예상하나 과거 경험상 주가는 빠르게 선반영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국가들의 2024년 5G 추가 주파수 경매가 예정돼 있음을 감안할 때 2025년 실적 호전 가능성이 높다. 삼성과의 관계 회복과 더불어 시스템 장비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고출력·저발열 장비 개발, 제품 경량화 성공으로 고주파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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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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