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급등, 대한해운·STX그린로지스 등 해운주 강세

흥아해운이 장초반 급등하는 등 해운주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오전 10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79%(480원) 상승한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의 강세는 향후 해운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을 하고 있다.

2023년 기준,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1개사(국내 7개, 해외 4개)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으시각 해운주는 대한해운 6.37%(120원) 올라 2005원, STX그린로지스 5.92%(500원) 오른 8950원, HMM 1.17%, KSS해운 1.08% 상승하는 등 평균 5.53%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펜오션은 0.58%로 소폭 하락 중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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