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럼파스트·유라테크 급등, 세종시 테마주? '들썩'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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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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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럼파스트가 급등하고 있다.

프럼파스트(035200)은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47%(865원)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52주 최고가(4225원) 경신이다.

이 회사는 26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날 장이 열리자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기도 했다.

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발표한 공약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를 세종시에 완전히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시키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은 전부 다 세종으로 이전하자는 것으로 이미 세종에 부지는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라며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세종시를 미국의 워싱턴 DC처럼 진정한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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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프럼파스트 현재 세종시 및 인근에 본사와 공장 부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시각 유라테크도 8%(750원) 올라 1만130원에 거래 중이다. 유라테크도 현재 세종시 및 인근에 본사와 공장 부지 등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세종시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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