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상한가, 한미반도체·디아이·싸이맥스 등 반도체 장비株 '들썩'

  • 서용덕
  • |
  • 입력 2024-03-28 11:33
미래산업.jpg
미래산업, 한미반도체가 급등하는 등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산업은 오전 11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5%(605원) 올라 거래제한가격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17.57%(2만100원) 올라 1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산읍은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한 중국 소주(Suzhou) 법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다변화와 신규 고객의 추가 확보를 위해 베트남 박닌(Bac Ninh)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현지 고객사인 암코와 베트남진출 국내기업인 H사, S사의 반도체 후공정 생산설비 확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기존 납품된 제품들에 대한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신규 거래처 추가 확보를 통한 고객 다변화를 박닌 신규법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3.jpg
같은시각 반도체 장비주 중에는 디아이 6.82%, 싸이맥스 6.45%, 티에스이 6.10%, 케이씨텍 6.08%, SFA반도체 4.69%, 그린리소스 4.45%, 엑시콘 4.11%, 디아이티 3.45%, GST 3.38%, 제우스 2.92%, 지앤비에스 에코 2.45%, 서플러스글로벌 2.44%, 펨트론 2.40%, HPSP 2.33%, 제너셈 2.25%, 엘오티베큠 2.20%, 제이엔비 2.15%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