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20분 기준 더존비즈온은 14.78%(7250원) 상승한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뱅크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 중이다. 컨소시엄 구성후 바르면 올 6~7월 금융당국에 인터넷은행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터넷은행 투자에 회의적이었던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의 방대한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예서는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는 분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
더존비즈온은 ERP, IFRS솔루션,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TJQ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이 기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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