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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대구 북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
대구 북구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39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 상가에 입점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대, 인원 56명을 동원해 오후 1시 54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85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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