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서 LS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48%(8500원) 올라 12만2100원, LS ELECTRIC 8.46%(1만2100원) 오른 1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전력기기 교체사이클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따른 리쇼어링 공장 투자, AI·데이터센터와 기업들의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가 맞물리며 업계가 호황을 맞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 재생에너지 확대도 호재다. 초고압부터 중저압 전력기기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 투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력 케이블과 밀접한 구리 가격도 오르며 실적 상승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업계에선 구리 가격 상승 흐름이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 시각 LS네트웍스 3.68%, LS마린솔루션 2.66%, LS에코에너지 3.80%, LS머트리얼즈 4.60% 등을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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