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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59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상주시 한 곶감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9분쯤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밤 9시 3분쯤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한 동(66㎡)이 전소되고, 포장용 박스 등 농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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