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낭만야시장, 26일 문 연다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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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4 20:25  |  수정 2024-04-24 20:26  |  발행일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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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개장하는 구미역앞 새마을중앙시장.구미시 제공

노후상권 활성화와 청년 유입을 목표로 구미시가 알차게 준비한 낭만 야시장(영남일보 2월 14일 12면 보도)이 26일 개장한다.

구미역 앞 새마을 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 상점가에서 문을 여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24개소, 프리마켓 12개소 )은 6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유명 가수들의 축하 무대, 거리 공연 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도토리 캐리커처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 사진을 인쇄해 주는 레트로 사진관이 운영된다.

새마을중앙시장의 낭만 야시장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구~구미역 광역철도가 운행할 경우 대구권 생활 인구 유입 증가로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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